전공노 임원진, 김제 메르스 비상근무 현장 방문

강창조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 전공노 임원진 10여명이 지난 15일 김제시 보건소를 방문, 메르스 극복을 위해 연일 비상근무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 위원장 등 임원진의 김제시 보건소 방문에는 윤남기 김제시노조위원장이 안내했으며, 강 위원장 등은 이건식 시장과도 만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위원장은 “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 메르스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김제시 공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낸다”면서 “김제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무원들의 메르스 차단 열정을 고려할 때 더 이상 메르스가 발붙이지 못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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