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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자원봉사센터, 메르스 예방활동 나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1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자가격리 대상자들을 위한 차량지원 자원봉사자 모집 등 메르스 예방활동에 본격 나서고 있다.

 

도자원봉사센터는 순창지역 8개 기관(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과 곰두리봉사대 장애인 이송차량 40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데 이어 전주시 및 순창군과 함께 순창군 격리마을 주민 지원을 위한 밑반찬 지원 및 특작물 수확 지원에 나섰다.

 

김제시에서는 격리대상자를 위한 도시락(밑반찬) 배달과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및 격리대상자를 1대1로 매칭해 밀착 지원하고 있으며, 임실군과 고창군에서는 터미널과 시장 등 다중밀집지역을 방문해 마스크와 예방관련 홍보물을 전달하는 등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머지 시·군에서는 자원봉사자 긴급 투입에 대비, 차량 31대와 자원봉사자 608명을 확보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훈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참여와 지혜를 모으면 재난을 신속히 극복할 수 있다”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14개 시·군과 공동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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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kimj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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