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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시장군수협 "메르스 종식위해 힘 모으자"

6차 회의 남원서 열려 / 경제 활성화 상호 협조체계 구축 모색

▲ 민선6기 전북 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회의가 24일 남원시에서 열린 가운데 단체장들이 “메르스 종식과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지혜와 역량을 모으자”며 손을 맞잡고 있다. ·사진제공=전주시

민선6기 전북시장군수협의회 제6차 회의가 24일 남원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이건식 김제시장과 이환주 남원시장 등 도내 9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이건식 협의회장은 지난 5월 대구에서 개최된 민선6기 1차년도 제6차 공동회장단 회의의 주요안건인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안 용역추진 △지방자치 20년 지방자치·분권확대 지역언론사 공동사업 추진 △지방자치 20년 방송 기획특집추진 △민선자치 20년 성과평가 추진과 중앙정부 정책건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송·변전설비 주변지역 보상 △전주월드컵경기장 공원정비 △국·도비의 도비분담확대 △지자체출연장학법인의 교육사업허용 등 전라북도와 중앙부처에 건의할 안건을 논의했으며, 7건을 건의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건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유행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가 다행히 진정국면을 맞이하고 있지만, 메르스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메르스 조기 종식을 위해 시장·군수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전라북도의 위기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시·군간 교류와 상호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전북시장군수협의회가 전북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협의가 이루어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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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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