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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자원봉사센터, 화재로 집 잃은 주민에 새 보금자리

▲ 진안군자원봉사센터가 생활 터전을 잃은 진안 부귀면 주민을 위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26일 입주식을 진행하고 있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용진)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 터전을 잃어버린 부귀면 박종원에게 생활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화재피해주택 재건축 기금을 후원받아 새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난 26일 입주식을 가졌다.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화재로 삶의 터전을 모두 잃은채 마을회관에서 임시거처를 마련하여 생활하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주택 신축비 지원마련 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안전한 주거공간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날 입주식은 모금활동과 재능기부를 해준 자원봉사자와 함께 이항로군수,이한기의장 등 마을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주식 테이프컷팅,입주자에게 문패 기증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진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고 후원건축비 1천7백만원과 재능 기부 9개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재건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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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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