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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연 씨,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대상'

정읍 출신 호남춤연구회 이사

 

호남춤연구회 이사인 장태연씨(47)가 제20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대상을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장씨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대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중요무형문화재인 ‘태평무’로 참가, 10명이 겨룬 경선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밭국악회가 주최한 한밭국악전국대회는 명무부·일반부·고등부 부문으로 나눠 무용·판소리·관악·현악종목에 걸친 경연으로 진행됐다. 명무부 대상에 대통령상이, 명부부 최우수상에 문화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무용부문 전국 최고 권위의 대회다.

 

정읍 출신의 장씨는 원광대 무용과를 졸업한 후 대전시립무용단에서 활동하는 등 25년 경력의 중견 무용인.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인 강선영류 태평무 전수자, 이길주 교수(원광대) 문하생으로 활동했다. 2013년에만 장흥 전통가무악 전국제전 명인부 무용부문 최우수상,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명무부 우수상, 새만금전국판소리무용경연대회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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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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