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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사립박물관 대상 평가인증제도 시범 운영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등록 공립박물관 시범평가’에 이어 사립박물관 대상 평가인증제도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립박물관의 공공문화기반시설로서의 역할과 기능의 확대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전국 336개 등록 사립박물관(2014년 기준)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평가인증은 이달 설명회를 개최하고 8월부터 11월까지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지표는 사립박물관 운영 분야 4개 항목(표준유물관리시스템 사용 및 등록률, 학예자자격증 보유자 수, 수장고 운영도, 기획·특별전시공간 보유 및 활용 현황), 우수사례 분야 1개 항목(박물관의 전시, 교육, 문화행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바탕으로 박물관의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분야별 우수 후보관을 선정한 후 ‘평가 및 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박물관을 최종적으로 선정하게 된다. 우수박물관 선정 시 박물관의 규모보다는 운영 상태와 사업의 효과성, 활용전파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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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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