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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10만 완주시대 성장 기틀 다져" 박성일 군수, 취임1주년 기념식

▲ 박성일 완주군수가 1일 지역 초등학생들을 초청, 군정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사진 제공=완주군
박성일 완주군수는 1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청원 월례조회와 함께 기념식을 갖고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 완주 만들기 행보에 나섰다.

 

박 군수는 이에 앞서 이날 오전 환경미화원과 함께 새벽거리 청소에 나서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는 실천의지를 보여줬다.

 

박 군수는 이어 500원 으뜸택시를 타고 버스가 다니지 않는 교통 오지마을을 찾아 출근길 주민들과 교통정책에 대한 현장토크를 통해 민의를 수렴했다.

 

또 지역 초등학생들을 군청으로 초청, ‘내가 만일 군수라면, 모의 군정 회의 등’ 미래 지방자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함께 군정 체험행사도 가졌다.

 

박 군수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군민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인구 증가와 예산확보,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10만 완주시대의 성장 기틀을 다져왔다”고 자평하고 “앞으로 완주군이 전국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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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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