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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어울림센터 장난감도서관 '호평'

30여점 새로 갖춰 싸게 대여 / 학부모 경제 부담 해소 도움

▲ 김제시 지평선어울림센터 장난감도서관.
김제시 지평선어울림센터 장난감도서관이 신규 장난감 30여점을 구입, 관내 영·유아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하고 있어 학부모들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 개관한 지평선어울림센터 장난감도서관은 어린이놀이방 내 300여점의 다양한 장난감을 갖추고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기존 장난감들이 훼손되고 분실 되는 사례가 많아 이용 아동들의 만족도가 떨어져 고심하던 차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접이식 웨건유모차를 비롯 붕붕카, 쏘서 등 영·유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장난감 30여점을 새로 구입했다. 장난감도서관은 이를 통해 아동들에게 성장단계별 장난감을 대여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아동의 성장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지평선어울림센터 장난감도서관은 실내 어린이놀이터와 함께 운영되고 있으며, 실내어린이놀이터 이용시간 및 대상은 장난감도서관과 동일하고,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김제시에 거주하는 7세 이하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면 무료로 회원 가입 후 이용이 가능하고, 개당 1000원∼2000원 이내 저렴한 비용으로 대여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및 차상위 가정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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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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