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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멸강나방 유충 즉각 방제 나서

▲ 김제 원평초등학교 인근에 출현한 멸강나방 유충 떼.
지난 3일 김제시 금산면 원평초등학교 인근에 출현한 벌레(멸강나방 유충)와 관련, 김제시가 즉각적인 방제에 나섰다.

 

김제시는 원평 주민들의 제보에 따라 지난 5일 원평초등학교 및 금산파출소 일대에 대해 1차 방제에 나선 한편 6일 적용 방제약제 2차 살포를 추진했다.

 

또한 멸강나방 발생 나대지에 대한 제초작업 및 원평초등학교 청소차를 활용, 학교 인근에 대한 청소 등을 말끔히 실시했다.

 

이번에 발생한 멸강나방(유충)은 2∼4령층으로, 주로 중국에서 저기압 통과일로 부터 2∼3일 사이에 비래 하고, 4령 이후 야행성으로 변하며, 섭식량이 급격이 증가하여 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제적기로는 2∼3령충 시기에 방제효과가 가장 높고, 4∼5령이 되면 방제효과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요 기주작물로는 조를 비롯 귀리, 옥수수, 벼, 메밀 등 벼과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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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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