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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찾아가는 예술무대 이달 도내 중학교 7곳 대상 운영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국악이 무대에 펼쳐진다.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윤석중)은 이번 달 도내 7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무대’를 진행한다. 이 무대는 평소 전통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지난 2010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0일 완주 구이중학교와 부안백산중학교를 시작으로, 13일 정읍 신태인중학교, 김제 봉남중학교, 15일 순창여중학교, 장수 번암중학교, 17일 고창 아산중학교 등 모두 7개 학교를 찾아 학생과 학부모 등 지역민과 함께 전통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눌 계획이다.

 

공연은 약 1시간 동안 악기 해설, 교과서 음악인 국악실내악 민요, 국악가요, 진도북춤, 판소리, 사물놀이선반 등으로 짜여졌다. 도립국악원의 창극단, 무용단, 관현악단이 고루 출연해 학생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도립국악원은 ‘지역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예술무대’ 외에도 노인복지관이나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는 ‘꽃보다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예술나눔’등 연 20차례 이상 도내 이웃과 전통문화예술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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