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물놀이 안전시설 및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해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여름철 물놀이 관리지역 14개소에 구명튜브 등 안전시설과 안전요원 27명을 배치한다고 밝혔다.
특히 안전요원들은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는 휴일에 근무하고 평일에 휴무하며 물놀이 취약시간대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집중 근무한다. 군은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맞춤식 근무형태로 인해 실질적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또 위험지역에 포함되지는 않았지만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복흥 하리보는 락덕제 안전관리요원이 2 ~ 3시간마다 순찰토록 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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