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은 오는 15일 오후 7시30분 전주한옥마을 내 ‘공간 봄’에서 제150회 수요포럼으로 ‘문화바람’의 대표 임승관 씨(46)를 초청해 포럼을 연다. 문화바람은 인천시에 있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다.
이번 포럼에서는 ‘소통으로 일궈낸 시민문화예술’이란 주제로, 임승관 대표와 함께 전북이 생활문화예술 도시로 달라지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임 대표는 십 수 년간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에서 인천의 문화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 달려왔다. 그는 현재 문화 불모지였던 인천을 소통을 통해 생활문화예술도시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인천남동문화예술회관 운영위원, 지난 2013년에는 부천문화재단 이사를 역임했다.
임 대표가 시민과 함께 운영해가는 문화바람은 지난 2005년 결성됐다. 회원회비와 함께 시민의 기부로 4층에 달하는 공공문화공간을 마련했고, 매년 5월 동아리 발표회인 ‘끼가번쩍축제’를 펼친다. 현재 회원은 1200명에 달하며, 이들은 매달 10000원의 회비를 낸다. 참가비 10000원. 문의 063) 273~4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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