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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학생해양수련원, 도내 중학생 해양체험교실 운영

평소 바다를 접하기 힘든 도내 산간과 내륙 농촌지역의 중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이후 실질적인 해양·수상 안전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체험 교육을 받는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원장 윤택)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진안을 시작으로 장수와 임실교육청을 통해 추천받은 중학생 980명을 대상으로 1박2일 일정의 ‘2015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전북학생해양수련원 특색사업으로 또래들과 함께 바다래프팅과 바다수영·해난 사고 시 행동안전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수상안전체험과 심폐소생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저녁에는 캠프파이어와 대동놀이 등 만남의 장을 통해 우정도 쌓게 된다.

 

해양수련원 강양원 교육연구사는 “도내 산간·농촌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 캠프는 해양·수상 안전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과 친구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을 길러주는 게 목적이다”며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하는 해양체험으로 호연지기를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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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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