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김제하소백련축제가 17일 김제시 청하면 청운사 일원에서 개막, 19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메르스로 부터 힐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금번 축제 기간에는 오카리나 연주 및 한국무용, 시낭송, 퍼포먼스, 클래식연주, 무형문화재(탱화장) 보유자인 청운사 도원 주지스님의 극락도 탱화점안이 전시될 예정이다.
도원 청운사 주지스님은 “금번 축제를 통해 그간 메르스로 부터 각박해졌던 사회적 정서를 순화시킬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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