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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의 폐해 딛고 상생 구도 만들어주길" 김항술 새누리 전북도당 위원장 취임

당원 화합 전진대회도

▲ 김항술 새누리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취임식 및 화합 전진대회가 1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김항술 위원장과 참석자들이 손을 잡고 인사하고 있다. 추성수기자

새누리당 전북도당 김항술 위원장 취임식 및 당원 화합 전진대회가 노철래 국회의원과 정운천 전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이영국 한국자유총연맹 전북도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오전 11시 전북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항술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은 지독한 정치적 편견으로 사회적 균형을 잃은지 오래”라고 들고 “새누리당은 전북발전을 위해서라면 영혼을 팔아서라도 밑돌을 괴고, 몸이 부서질때까지 열심히 일하겠다”며 “내년 총선에서 지역주의 폐해를 딛고 정치적으로 건강한 상생의 구도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새누리당을 꼭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김항술 위원장은 또 “부자인 형을 돕는 일조차, 가난한 흥부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진정한 애향운동본부로 거듭날 때, 도민 모두가 염원하는 전북발전의 희망을 담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전북도당은 이날 취임식과 함께 당원화합 전진대회를 갖고 김항술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내년 총선승리를 위한 ‘전북애향운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당은 당원 다짐문을 통해 “정치적 역량을 강화해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전북도당의 4대 핵심공약을 기반으로 전북도가 동북아시대의 명실상부한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며,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도민과 함께하는 애향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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