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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선쌀 경쟁력 높이기 25억여원 투입

김제시, 광역방제기 구매 등 추진

김제시는 올해 고품질 지평선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역방제기 구입 등 9개사업에 총 25억7000만원을 지원, 저비용 고효율 생산·유통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쌀 관세화 등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시책을 적극 추진, 김제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품질화를 도모 하기 위해 광역방제기 구입 등 9개사업에 총 25억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추진 내용을 보면 광역방제기 5대 구입에 7억원, 벼 공동육묘장(660㎡) 및 녹화장(320㎡)에 4억원, 친환경쌀단지(96㏊) 8860만원, 소규모육묘장(82동) 8억2000만원, 종자소독기(21대) 7560만원, 우수브랜드쌀단지(100㏊) 및 우량체종포(40.9㏊)에 각각 1억5180만원, 지력증진사업(1671㏊) 3억3423만원 등이다.

 

특히 광역방제기 구입 및 벼 공동육묘장사업 지원을 통해 기존의 관행농법을 탈피, 생산비와 노동력을 크게 절감하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품질 우수부랜드쌀 생산단지 지원사업을 통해 김제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쌀 생산체제를 구축, 판매량 확대로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생산농가의 자생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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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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