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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홈 경기 보며 방학 즐기자"

현장학습 무료 입장권 배포 / 26일 수원전부터 5경기 연속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전라북도 내 초등학생들의 즐거운 여름방학을 위해 전북교육청과 시·군 교육지청과 연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열리는 전북현대 홈경기에 어린이들을 초대한다.

 

22일 전북현대는 축구(프로 스포츠) 관람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여름방학 현장학습권’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전주시 소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현장학습권 배포를 시작한 전북현대는 올해 도내 13만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초등학생의 문화(스포츠부문) 체험 기회 확대와 현장학습 제고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여름방학 현장학습권’은 일반석(E/N)으로 확인 후 무료로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기간은 오는 26일 수원전을 시작으로 8월 전북현대 모든 홈경기(12일 부산전·19일 전남전·22일 인천전·26일 감바 오사카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구단측은 축구장 현장학습을 방학 중 체험활동 과제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를 마쳤으며 학교 제출용 도장은 경기장 입장게이트에서 받을 수 있다.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은 “현장 학습권은 작은 지역밀착 마케팅이지만 지역 축구 저변확대, 팬 증대, 건전한 응원문화 정착,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 만들기등 다방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많은 아이들이 가족들이 함께 경기장에서 전북현대의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축구를 보며 더위를 날리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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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중 yak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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