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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홈 경기때 완주군의 날 행사

26일 최강희 감독·이동국 선수에 명예군민증 수여

완주군과 전북현대모터스FC가 오는 26일 수원 삼성과의 홈 경기를 맞아 완주군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

 

이날 완주군의 날 행사에서는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이 경기 전 시축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하프타임 때에 최강희 감독과 이동국 선수에게 명예군민증 수여와 함께 박성일 완주군수의 전북현대 모터스 FC 명예홍보대사 위촉식도 갖는다.

 

완주군과 전북현대는 완주군의 날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각종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연고의 프로 스포츠가 자리잡는데 함께 힘을 모을 계획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이탈리아의 SSC 나폴리 구단이 나폴리 시민의 열렬한 응원 덕택에 유럽 명문 구단으로 자리잡은 것처럼 이번 완주군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더 좋은 성적을 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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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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