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가정으로 파견돼 산모의 영양관리와 신생아돌보기 등 산후조리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단태아 2주(12일), 쌍둥이 3주(18일), 세쌍둥이 이상 및 장애등급 2급 이상 중증장애인 4주(24일)며, 1일 8시간(토요일 4시간)이 제공된다.
지원대상은 2015년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65%이하 출산가정이며,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결혼이민 산모 등은 소득기준과 관계없이 지원대상에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63-620-7941, 795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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