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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4일 금구면 소재 삼성생명연수원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정책 콘서트’를 개최했다.

‘여성이 만들어 가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콘서트는 (김제시의) 여성친화도시 4년차를 맞아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성공적인 민·관 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손문금 전남여성플라자원장은 ‘타 자치단체 사례를 중심으로 김제시 접목방안 마련’을, 우영희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는 ‘여성의 안전에 공공디자인과 도시의 재생이 미치는 영향’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 박수갈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