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금융네트워크 확대 계기"
전북도는 2015년도 한국재무관리학회 정기학술연구발표 및 공동심포지엄를 유치, 8월과 11월 2차례에 걸쳐 전북지역에서 학술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도는 “기금운용본부 전북시대를 알리고 금융선도 지방자치 단체로서의 이미지 확립을 위해 학술대회를 유치했다”면서 “전북금융네트워크 확대 계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는 이번 학회 유치를 통해 학회 관계자들의 전북지역 금융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청취하는 한편 전국 금융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도는 최근 학회 회장단과 잇따라 간담회를 갖고, 공동심포지엄 주제와 분과별 논문발표 주제를 지역금융산업발전방안과 연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난 1983년 창립된 한국재무관리학회는 전국 대학 교수와 금융업계 전문가로 참여하는 국내 대표적인 금융학회로, 이번 전북지역 학술대회때는 100여명의 재무·금융 학자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원광대 박성태 교수가 학회장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