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박기선) 산하 만경남성의용소방대 등 5개 의용소방대원 150여명은 최근 만경읍 일원에서 의용소방대원별 1:1로 결연 지정된 독거노인 등 취약 소외계층 60여세대를 대상으로 ‘소외계층 생활안전 돌보미 행사’를 전개했다.
금번 돌보미 행사에 나선 의용소방대원들은 2∼3명으로 조를 편성, 마을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세대에 이미 보급된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관리상태 및 작동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전기·가스 등에 대한 생활안전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계층은 생활안전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주택 주변 청소 등 봉시활동을 병행 실시했으며, 여름철 강풍·집중호우 등으로 피해가 예상 되는 취약 부분을 집중 점검하여 위험요소 사전 제거 등 재난안전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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