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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소장 박래만)는 노년기에 올 수 있는 우울증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샤방샤방 교실 및 관절염관리교실, 생애주기별 한방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노년의 심신회복을 위해 마련된 샤방샤방 교실 및 관절염 관리교실은 한의사의 직접적인 한방진료(침, 뜸)와 기공체조, 민요부르기 등을 각 주 2회 12주로 운영되며, 구강·영양·치매·심뇌혈관질환교육 등 통합보건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7일부터 보건소 2층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며, 대상자는 만60세 이상으로,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540-1362, 1303)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샤방샤방교실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한의약치매에방관리프로그램’일환으로 추진되며, 각 프로그램 신청기간은 17일부터 이달 말까지(15일간)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