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남통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단장 진 위) 25명이 지난 20일 부터 23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김제시를) 방문, 각 가정에서 1대 1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들은 3박4일 기간동안 한옥숙박체험 및 선비체험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했으며, 금산사·벽골제 등 김제 관내 관광지를 둘러봤다.
김제시와 중국 남통시는 지난 1997년 10월22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18년동안 문화, 체육,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으며,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는 지난 2013년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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