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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전북도당 "당직자 힘으로 총선 승리"

장수서 가진 워크숍서 결의

▲ 유성엽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유성엽)이 ‘당직자의 힘으로 2016년 총선에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새정연은 박민수 국회의원과 최용득 장수군수, 이상현 부위원장 등 부위원장단, 김갑봉 사무처장, 각급위원회 위원장 및 국장, 사무처 당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 25일 장수 타코마리조트에서 당직자 워크숍을 갖고 이같이 결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영동 전 국가전략연구소 사무처장이 ‘내년 총선과 당직자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당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당내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국민을 감동시킬 비전과 경제를 살려낼 정책을 서둘러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당직자의 소양으로 △역사적 소명의식을 갖고 당원과 국민에 대한 무한 책임을 갖는 사명감 △계파를 떠나 행정업무에 대해 공정한 집행을 담당하는 공공성 △선거준비 및 업무 추진과정에서의 자율성과 창의성 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주제강연을 들은 뒤 각급 위원회별로 하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내년도 총선승리 전략마련을 위한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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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lees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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