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전 대표는 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지난 4월 발표한 자신의 경제성장담론인 ‘공정성장론’ 중간 점검 좌담회를 연다.
안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경제 해법 찾기’ 토론회를 매달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성장론’에 대해 이야기한 안 전 대표는 올해 1월 장하성 교수와 ‘분배의 문제’, 2월에는 박영선 의원과 ‘공정경쟁’, 3월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경제성장을 위한 복지(재분배)투자’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지난 4월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엑스포에서 자신의 경제성장담론인 ‘공정성장론’을 발표한 바 있다.
안 전 대표 측은 “이날 좌담회는 지난해 12월부터 토론회에 참여했던 서울대 이근 교수, 고려대 장하성 교수, 박영선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들과 공정성장론의 중간점검을 위한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한국경제의의 성장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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