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따르면 경천면 오복마을 일대 4만9500㎡에 조성된 편백나무 숲을 지난 6월부터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 주변 환경정비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물론 도시민들에게 산책로와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천면에서도 주민과 탐방객 편의를 위해 편백나무 생육환경 확보를 위한 잡초와 잡관목 등을 제거하고 진입로에서 편백숲 입구 1.2㎞ 구간에 식재된 편백나무 800그루에 지주대를 세우고 복토를 해주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천면 10개 마을 부녀회장들도 편백 숲 가꾸기 사업에 적극 앞장서 잡풀 제거와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태욱 경천면장은 “물과 편백 숲이 어우러진 산책로와 녹색쉼터를 잘 관리해서 주민과 도시민들의 힐링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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