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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야구, 전국정상 재도전

전국대학 추계리그 출격…8일 동국대와 첫 경기

원광대학교 야구가 올 대통령기대학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전국정상 등극에 실패한 한풀이에 나선다.

 

원광대는 7일 개막된 2015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전에 출전 8일 대학의 강호 동국대와 첫 경기를 갖는다.

 

이번 전국대학야구 추계리그는 16일까지 군산월명야구장과 서울에서 분산 개최되며 모두 23개 팀이 참여한다.

 

군산과 서울에서 2개조로 나누어 치르는 이번 대회에 도내 팀 중 원광대는 군산에서, 호원대는 서울에서 조별리그전을 치르게 된다.

 

대회에는 지난 8월 대통령기대학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성균관대를 비롯해 대학 강팀들이 대거 출전하게 되며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전 마지막 대회여서 체전 성적을 가늠할 수 있는 대회로 평가 받는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원광대는 지난 대통령기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한 게임, 한 게임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원광대는 8일 동국대와의 경기에 이어 10일에는 한양대, 12일에는 부산 동의대와 일전을 벌이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는 14일 광주 송원대와 맞붙는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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