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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10년만에 여경 임용

▲ 10년만에 여경이 임용된 김제경찰서에서 임상준 서장(왼쪽 두번째)과 간부경찰관들이 이지민 순경(가운데)의 환영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가 10년만에 여경이 임용돼 조직분위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김제서는 7일 서장실에서 임상준 서장 및 간부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임용된 이지민 순경에 대한 임용식 및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김제서에 새로 임용된 이지민 순경은 동국대학교 법학과 2학년에 재학 중 외사중국어특채 경찰시험에 합격한 재원으로, 중앙경찰학교에서 8개월 간 교육 및 현장실습을 받고 이날 김제서로 발령 받았다.

 

이지민 순경은 “선배님들의 환영에 감사하며, 앞으로 열심히 배우고 초심을 잃지 않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임상준 서장은 “이 순경의 김제서 발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전문분야에서 업무에 귀감이 되는 김제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서에는 이날 여경인 이지민 순경이 10년만에 임용돼 조직분위기가 활기를 띠며 직원들도 크게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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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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