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김제시 귀농·귀촌 한마음대회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도의원, 도내 12개 시·군 귀농·귀촌협의회장, 관내 귀농·귀촌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김제시의 경우 지난 2011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올 6월 말 현재 1705가구·3502명의 귀농·귀촌인이 유입됐다.
김제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강문성)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나혜숙(수지힐링 농촌체험농장)·강문성(자연드리움 관광농원) 대표의 사례발표가 있었으며, 지난 1년간 귀농·귀촌인들이 왕성하게 활동했던 17개의 화판과 생산 농산물 등 가공품이 전시 돼 농촌에서 6차산업에 대한 활로를 새롭게 개척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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