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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세계태권도선수권 로드맵 제시…본격 준비 돌입

전북도가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사전·준비·본격 단계 등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올해는 사전 단계로 조직위원회 구성 및 정관 승인, 조직위원회 사무소 개소, 대회 일정 확정 등 일련의 행정 절차를 거치게 된다. 내년은 준비 단계로 기본계획(안) 수립, 후원 명칭 사용 협의, 대회 상징물 및 포스터 개발, 개·폐회식 연출 계획수립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본격 단계인 2017년에는 태권도 시범단 순회공연을 통한 대회 분위기 확산, 관람자 인터넷 예약 접수, 선수 등록 등 그간 추진한 분야별 과제를 실행에 옮긴다는 구상이다.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는 지난 1997년 ‘동계 U-대회’와 2006년 ‘2006-2007 ISU 쇼트트랙월드컵대회’에 이어 10년 만에 전북에서 열리는 대규모 국제 체육 행사다. 2017년 5~6월께 9일간에 걸쳐 무주군 국립태권도원에서 160개국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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