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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푸른학교, 장애 청소년 독후감대회 우수학교상

▲ 지난 14일 국립중앙도서관 주최로 전국 150여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이 펼친 독후감대회에서 우수상 등을 수상한 전북푸른학교 학생들.
제8회 전국 장애 아동·청소년 독후감대회에서 전북푸른학교(교장 최춘규)와 학생 4명이 우수상 등과 함께 우수학교상을 수상했다.

 

전북푸른학교에 따르면 지난 14일 국립중앙도서관 주최로 전국 150여개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들이 펼친 독후감대회에서 손은아(중2) 학생이 우수상, 김성현(고2) 학생이 장려상, 최호영(고3)·이은미(중2) 학생이 노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전북푸른학교는 각 장애영역별로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학교에게 수여되는 지체부문 우수학교상을 수상했다.

 

전북푸른학교는 지난 4년여간 독서논술반 활동과 사제동행 독서 동아리 운영 및 학교 자체적으로 푸른 독서 골든벨대회 등을 통해 책읽기와 글쓰기 활동을 적극 권장해왔다.

 

우수상을 받는 손은아 학생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것이 처음에는 낯설고 어려웠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전북푸른학교는 초등학교 6학급 중학교 4학급 고등학교 4학급 재택학급 총 15학급에 87명의 학생들을 교육하는 특수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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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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