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8 01:56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남원
일반기사

지리산 허브밸리 조성 본격화

남원시-(유)준도시개발 협약 / 리조트 신축 및 운영대행키로

남원시가 지리산 허브밸리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리산 웰빙 허브산업특구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허브밸리의 랜드마크인 ‘허브복합토피아관’을 지난 2012년 12월에 착공해 건물을 완공하고 실내식물원과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체류형관광지에 필요한 휴식과 치유의 스파 공간인 아로마테라피관 및 숙박시설을 신축하고, 건강과 재미,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익성 사업제안 시설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민간투자공모를 통해 우선 협상대상자로 (유)준도시개발(대표 송은규)을 선정, 이달 1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내용은 허브복합토피아관의 위탁운영과 허브밸리 내에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스파와 힐링체험을 위한 아로마테라피관 및 숙박시설인 리조트를 신축하고, 종합컨텐츠몰, 키즈존, 에코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조성하는데 750억원 정도를 투자하며, 시설물 준공과 더불어 시에 기부채납하고 운영대행권을 갖는 내용이다.

 

(유)준도시개발은 120일 동안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구체적인 사업규모와 자금조달 계획을 확정해 시와 본 사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정원 mkjw96@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