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노사는 지난 17일 완주 봉동읍 둔산리 이랑아동지역아동센터에서 육아용품 대여점 2호점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문을 연 육아용품 대여점 2호점에는 원목침대 등 대형 완구와 장난감 보행기 등 각종 육아용품을 고루 구비하고 대여해 줘 육아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육아용품점 이용은 일반인의 경우 연회비 2만 원, 차상위자 및 기초생활 수급자는 1만원의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는 육아용품 대여점 개설을 위해 사회공헌기금 8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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