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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사회단체 잇단 성금·성품… 시, 의경·군장병 격려

▲ 사랑의 쌀을 기탁한 김제 ‘공덕면 젊은 농민들’.
김제시 관내 사회단체 등의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시민 158세대에게 1580만원을 지원하고 위로 격려했다.

 

또한 간부공무원들은 이와는 별도로 관내 독거노인 그룹-홈 166개소와 1:1 결연을 맺고 해당 그룹-홈 경로당을 방문, 과일 및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공덕면 젊은 농민들(박영환 외 6명)’은 지난 18일 공덕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32세대 및 30개 경로당에 쌀 620㎏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봉남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최윤범)는 지난 18일 올해 생산된 햅쌀(10㎏) 33포대를 관내 어려운 이웃 33세대에게 전달했다.

 

금산면 면민의 날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희영)는 최근 지역사회 발전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금산면이장협의회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김제시는 21일 추석을 앞두고 서민의 민생치안과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김제경찰서 및 제8098부대를 방문, 의경과 군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이건식 시장 등 김제시 관계자들은 이날 군·경 장병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모든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이 자랑스럽다”면서 “군·경 장병들에게 조그마한 정성을 표하고 싶어 돼지고기와 라면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최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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