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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추석 연휴기간 범죄 작년보다 절반 줄어

총 3건…강력사건은 없어

▲ 임상준 서장

김제시 관내 올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범죄발생률이 지난해 대비 50%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경찰서에 따르면 올 추석연휴기간(9월 26일∼29일) 중 범죄발생 현황이 지난해 추석연휴에 비해 50% 감소한 것으로 밝혀져 (김제서가)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실시한 특별방범활동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살인 및 강·절도, 성폭력 등 강력사건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범죄발생 건수도 지난해 6건에서 올해 3건으로 50%가 감소했으며, 112신고도 총 184건(1일 평균 46건)으로 지난해 289건에 비해 36%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교통사고도 16건으로 지난해 29건보다 45%가 감소했고, 교통정체 등으로 인한 교통불편신고도 1건(지난해 대비 92% 감소)만 접수 돼 (김제서가) 추석절 실시한 특별 교통관리대책 추진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김제서는 올 추석연휴 기간 총 488개소에 대한 방범진단을 토대로 금융기간 및 편의점 등 범죄취약지역에 대해 경찰서 내근근무자 및 경찰기동대, 의경 등 가용경력을 총동원, 가시적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자율방범대를 비롯 생활안전협의회, 아동안전지킴이, 실버경찰대 등의 참여를 통한 주민과 함께 하는 경찰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또한 교통경찰 등 1일 평균 44명을 동원, 상습 정체지역인 전통시장 및 후신마을, 서암교차로 지역에 대해 수신호 및 신호기 조작 등으로 정체구간을 적극적으로 관리했다.

 

임상준 서장은 “앞으로도 농촌 전 마을 방범용 CCTV설치 등 적극적인 치안대책 추진으로 더욱 안전한 김제지역이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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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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