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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역 앞 상업용지 체비지 매각

시, 3780㎡ 온비드 통해 공개경쟁 입찰 19일까지

남원시는 남원역 앞에 조성된 신정 도시개발 사업지구의 상업용지 체비지를 매각한다고 5일 밝혔다.

 

매각 대상 체비지는 총 8필지(3780.5㎡)로 일반상업지역이다.

 

입찰기간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며,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일반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필지별로 매각한다.

 

입찰 참가 희망자는 온비드(http://www.onbid.co.kr)에 등록한 뒤 입찰보증금(낙찰금액의 10%)을 예치한 후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가는 1㎡당 최저 31만9000원부터 최고 41만6000원까지며, 필지 당 규모는 380.1㎡에서 603.9㎡다.

 

체비지 매각에 대한 필지별 면적, 가격, 현황사진 등의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3969)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지처분 및 체비지 매각에서 그치지 않고, 향후 상가 건물 건축 등 역세권 조기 개발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상가, 주택, 숙박시설, 판매시설 등의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남원역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 증진 및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고, 서부권 발전을 앞당겨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신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사업비 47억원을 들여 2만2505.2㎡의 부지에 각종 생활편익시설이 들어설 수 있는 상업용지 20필지(9954.7㎡)와 도로, 주차장, 공원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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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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