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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봉동읍민의 날'·당산제 성황

▲ 지난 10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읍 승격 43주년을 기념하는 읍민의 날 행사가 당산제와 함께 열려 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을 기원했다.

완주 봉동읍민의 날 행사가 지난 10일 읍 승격 43주년을 맞아 봉동읍 상장기 공원과 봉신교 일원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 국회 최규성 의원을 비롯 지역주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300년을 이어 온 당산제에 이어 봉동천 둔치에서 전통적으로 내려온 애기씨름과 중씨름 상씨름대회와 읍민 노래자랑 대회가 자정까지 이어졌다.

 

이날 봉동읍 체육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황소를 잡아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가을 농사일로 지친 읍민들을 위로했으며 익산고 이승환군과 유일여고 신의정양이 박성일 완주군수로부터 각각 애향상과 효도상을 받았다.

 

김배옥 봉동읍체육회장은 “300년의 역사를 이어 온 고유의 지역 문화축제인 당산제와 봉동읍민의 날 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을 계승하고 읍민의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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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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