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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13개 읍·면 대상 마을변호사제 시행

▲ 12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마을변호사 발대식을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최상의 법률 서비스 지원을 다짐했다.
완주군이 이달부터 마을변호사제를 시행함에 따라 13개 읍·면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법률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된다.

 

완주군은 12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박성일 완주군수와 신유철 전주지검 검사장, 정성모 군의회 의장, 황선철 전북지방변호사회장, 완주군 마을 변호사,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변호사 발대식을 가졌다.

 

군은 이에 따라 13개 읍면별로 전담 마을변호사를 1명씩 배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월 1회 현장 방문상담과 법률 교육 등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위촉된 완주군 마을변호사는 삼례읍 황선철, 봉동읍 김정호, 용진읍 박민수, 상관면 박형윤, 이서면 강영신, 소양면 이희열, 구이면 김종오, 고산면 이덕춘, 비봉면 이종기, 운주면 성 훈, 화산면 조근원, 동상면 최혜욱, 경천면 진태희 변호사 등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마을변호사 제도가 주민들에게 법률서비스 제공을 통해 어려운 법리적 문제와 생활 법률 등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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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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