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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난로다' 완주서 다음달 13~15일

완주군 전환기술전람회인 ‘나는 난로다’ 행사가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완주군청 옆 완주 로컬에너지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출품하는 이색 난로와 화덕들의 경연장으로 관람객 체험과 난로벼룩시장 로컬장터 흙건축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올해 경연에서는 일반 참가자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고비용 난로와 저비용 난로 등 2개 부문에서 심사와 시상이 진행되며 난로 경매도 2차례 실시한다.

 

‘나는 난로다’ 행사장에는 전국 화목난로 및 화덕 공모전이 전시되는 메인 마당을 비롯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가능한 체험마당, 지역 아이디어 제품 전시장인 로컬장터, 완주군 로컬푸드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유형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올해 네 번째 개최되는 난로 경연대회는 화석연료 절약과 지역에너지 활용으로 지구도 지키고 서민들 가계에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마련하는 만큼 온 가족이 함께 각종 고효율 에너지 체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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