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최근 볼리비아와 베네수엘라 국립극장에서 태권극을 선보이며 민간 외교사절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우석대는 태권도특성화사업단이 지난 10∼11일 볼리비아 라파스국립극장에 이어 16∼17일 베네수엘라국립극장에서 열린 한국과의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에서 태권극 ‘사랑은 언제나 ing’를 총 4차례 선보여 현지인과 교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축하공연으로 선보인 태권극 ‘사랑은 언제나 ing’는 K-pop 가수 빅뱅의 ‘뱅뱅뱅’을 메인 음악으로 구성, 화려한 태권도 군무와 함께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부드러운 안무로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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