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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명지병원 농업인 의료지원

전북농협(본부장 박태석)과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21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에서 농촌지역 농업인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의료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의료지원 활동에서는 정형외과와 내과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진료와 함께 개인별 맞춤 치료를 제공하고 최신 의료장비를 이용한 물리치료와 약제처방도 실시해 참여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었다.

 

또한 고향주부모임 등 고산농협 봉사단체에서 농업인 접수안내와 음료 등을 제공하고 주변 정리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북농협은 올해 명지병원과 의료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11월말까지 도내 6개 지역 120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의료지원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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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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