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전주 완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윤덕)는 22일 당원대회를 열고, 박근혜 정부의 국정교과서 문제 등 현안을 공유하고 차기 총선과 대선의 승리를 다짐한다.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열리는 당원대회에는 완산갑 지역위원회 소속 핵심당원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원대회에서는 먼저 박근혜 정부의 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특정지역 예산편중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당원들과 공유하고 대안을 논의한다. 이어 길놀이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지역위원회 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에 이어 김윤덕 의원이 PT형식으로 준비한 강연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한 특별한 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김 의원은 “당원들의 정당행사 참여는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면서도 즐겁고 유쾌해야 하는데, 과연 그동안 자발적인 정당 활동이 얼마나 보장됐는지 고민스러웠다”며 “이번 당원대회가 그동안의 진행사업에 대해 평가해보고, 앞으로의 사업계획을 함께 고민하는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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