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은 29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전국에서 처음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1마을 산불지킴이’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1마을 산불지킴이로 선정된 주민 22명이 참석해 산불예방과 주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다음달 1일부터 산불 예방활동에 나선다.
김춘식 상관면장은 “상관면은 전체 지역의 85%가 산림으로 이뤄져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1마을 산불지킴이 사업을 통해 산불 발생이 없는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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