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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스마트워치 소지도 부정행위

전북교육청 "반입 금지 물품 확인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일주일 앞둔 5일, 전북도교육청이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을 안내하며 수험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도교육청은 오는 9일부터 ‘2016학년도 수능 종합상황실’을 가동, 시험장 설치와 교통대책 등 본격적인 수능관리체계에 돌입한다.

 

수능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은 휴대용 전화기와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 카메라, 전자사전, MP3,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등이다. 시각과 교시별 잔여시간 표시, 연·월·일·요일 표시 이외의 기능이 포함된 시계도 반입할 수 없다. 반면 흰색 수정테이프와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일반시계는 소지할 수 있다.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책도 추진된다.

 

도교육청은 우선 시험실별 수험생을 28명 이하로 조정하고, 모든 복도 감독관에게 금속탐지기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에서는 모두 6개 시험지구, 62개 시험장에서 2만1303명이 2016학년도 수능시험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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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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