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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 어제와 오늘 '한눈에'…김제서 박람회 개막

371개 기종 전시

▲ 10일 김제 벽골제에서 열린 ‘2015 김제농업기계 박람회’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15 김제농업기계 박람회’가 10일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에서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 정성주 김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 강병진·정호영 도의원,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농업인, 농기계업체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 12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180개 우수농기계 업체가 참여, 371개 기종을 697개 부스에 전시할 예정이어서 농업인 등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전시부스에는 과수 및 경운·정지기, 농산가공기계, 농업바이오·비료·농약·종자·육묘기계, 수확용 기계, 시설원에·하우스·관수자재, 파종기 및 최첨단 ICT융복합 농기계 시설·자재 등 수도작·전작·과수·축산·시설원예 분야의 다양한 농업기계가 전시될 예정으로, 농업인들이 우리나라 농업기계분야의 발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농업에 관련한 정보도 상호 공유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이번 박람회를 위해 벽골제 내에 전시장 및 연시장을 새롭게 구성했고, 방문객의 관람 동선을 최대한 고려하여 편안한 관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치, 박람회장을 찾는 지역주민과 전국 각지 농업인, 농기계업체 관계자 들로 부터 호평 받고 있다.

 

이밖에도 귀농·귀촌홍보관을 비롯 기업유치 홍보관, 관광 홍보관을 설치, 농업인들의 상담 및 문의가 쇄도 하고 있고, 농·특산물 홍보관 및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 등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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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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