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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아저씨 된 김응권 우석대총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완주군, 산학협력단 임직원 등 선임

▲ 11일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를 돕는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에 선임된 김응권 우석대 총장과 우석대 산학협력단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완주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구미희)은 11일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를 돕는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로 김응권 우석대 총장과 우석대 산학협력단 임직원을 선임했다.

 

김응권 총장 등은 키다리 아저씨를 기다리는 ‘주디’와 같은 아이들을 돕기 위해 자원 신청해 이날 선임됐다.

 

김응권 총장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 있는 일이며 우리 지역에서 어려운 어린이를 돕는 키다리아저씨가 많이 임명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국 소설가 진 웹스터의 대표작(1912년) ‘키다리 아저씨’는 고아원에 사는 ‘주디’가 익명의 후원자로부터 도움을 받아 대학을 졸업하고 꿈을 이루게 되는 내용으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를 몰래 도와주는 후원자의 대명사로 부르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9월 30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후원자 개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숨은 후원자를 발굴하고 있으며 현재 50여명이 정기후원자로 등록했다. 키다리 아저씨 참여 문의는 완주군 희망복지지원단(290-2171), 초록우산 어린이재단(276-28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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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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