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부안 조남철 국수배 전국학생바둑선수권 성황

제14회 조남철 국수배 전국학생바둑선수권대회가 지난 21~22일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수담동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부안 줄포 출신으로 한국 현대바둑의 개척자인 고 조남철 선생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부안군바둑협회(회장 노기환) 주관으로 성대히 거행돼 전국 바둑꿈나무들의 열전이 펼쳐졌다.

 

또 조남철 선생의 ‘기도보국(棋道報國)’ 일념을 널리 알리고 그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재고함으로써 더 나아가 부안을 바둑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조남철 선생 추모 학술대회’가 한국 현대바둑 70주년 기념사업에 맞춰 한국바둑학회(회장 박우석) 주관으로 열렸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많은 바둑꿈나무들이 프로에 진출하는 등용문이 되길 바란다”며 “학술대회를 통해 선생의 업적과 사상 등을 조명함으로서 한국바둑 메카 부안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바둑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양병대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전북에서 가장 오래된 콘크리트 다리 ‘새창이다리’ 존폐기로

전시·공연부안여성작가 13명, 30일까지 제9회 단미회展 ‘Art Memory’

부안김양원 부안발전포럼 대표, 22일 「통쾌한 반란,함께 만드는 내일」 출판기념회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