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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연, 총선준비는 예정대로…'현역 20% 물갈이' 기준 마련

선출직평가위 시행세칙 평가항목별 배점 확정

구성원 간에 극심한 내홍에 시달리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현역의원 하위 20% 물갈이를 위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의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선출직평가위원회가 보고한 시행세칙의 평가항목별 배점을 확정했다.

 

이날 최고위를 통과한 평가기준은 종전의 의정활동·공약이행 35%, 선거기여도 10%, 지역 활동 10%, 다면평가 10%, 여론조사 35% 등 5개 항목의 항목별 비율이다.

 

평가위가 마련한 안에 따르면 전체의 35%인 의정활동·공약이행 항목은 입법성과 10.5%, 성실도 7%, 당 기여도 7%, 국정감사 평가 3.5%, 공약이행평가 7% 비율로 반영된다.

 

10%의 선거기여도는 2012년 총선 비례득표율·2014년 광역 비례득표율 비교 3%, 2010년·2014년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선거결과 비교 각각 3%, 지역구 기초의원 당선 현황 1%다.

 

이와 함께 지역 활동(10%)은 조직실적 2%, 운영실적 4%, 민생복지활동 4%이며, 다면평가(10%)는 국회의원 상호평가 8%, 당직자 평가 2%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여론조사(35%)는 재출마시 지지도/비지지도 21%, 후보자 지지도/정당 지지도 14%다.

 

당 관계자는 “오늘 회의 때 대분류를 구체화한 중분류 기준까지 의결이 이뤄졌다”면서 “세(細)분류는 평가위가 자체적으로 마련하도록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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