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지역건설 활성화 시책 평가에서 김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제시의 경우 올해 총 388건·729억원의 건설공사를 추진하면서 전북도의 지역건설 활성화 시책을 성실히 이행했으며, 관내 업체 공사수주율 및 대형공사 분할발주, 관내 생산자재 사용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손병섭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김제시는 우수기관 표창을, 직원 1명은 우수공무원 표창을 받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들이 공사를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특히 관내 생산자재를 설계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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